소개

전통 제조 방식인 단사입으로 제조

자연환경과 전통기술이 어울린 부산 막걸리

저희 유한회사 금정산성 토산주는 1979년 영구 보전의 가치가 있는 금정산성 막걸리를 합법적으로 제조할 수 있도록 허가를 득한 후, 산성 마을 전 주민이 뜻을 모아 산성 마을 주민 158명이 사원이 되어 1980년 7월 14일자로 유한회사 금정산성 토산주란 명칭으로 출범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해발 400m정도인 금정산 기슭의 적당한 기후와 맑은 물, 500년 전통의 족타식 누룩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막걸리 제조방법도 전통 방식인 단사입으로 제조하여 전통막걸리의 표준인 8도주를 생산함으로써 자연환경과 전통기술이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나타내는 부산만이 가진 막걸리입니다.

이러한 금정산성토산주의 유청길 대표(59세)는 산성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모친인 전남선 씨에게 누룩 만들기와 막걸리 제조방법을 자연스럽게 전수받았으며, 1998년 금정산성토산주의 대표가 되면서 금정산성 누룩의 과학적인 분석 및 산성막걸리의 전통적인 제조방법 등에 대하여 체계적인 연구를 시작하였고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통성과 정통성 등을 인정받아 식품명인 제49호로 지정되었습니다.